2019-06-27 14:29:27.0 arina0322
산(酸)처리를 하지 않아 더 안전하고 맛있는 장흥무산김
2008년 장흥 어업인들이 40년간 사용해온 산 처리를 하지 않고 친환경 김을 생산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장흥군 해역 전체에서 무산김 양식을 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김 양식 과정에서는 잡조류가 붙는 것을 막기 위해 산을 뿌립니다.
이를테면 농약을 치는 것인데 이로 인해 바다 생태계가 파괴되는 문제가 심각합니다.
장흥에서는 무기산 뿐 아니라 유기산도 쓰지 않으며 바다에 떠 있는 김발을 수시로 뒤집어 햇볕에 노출함으로 잡조류를 막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