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중심생협 연합회

생활재 이야기

봄, 봄, 봄 나들이 가자

2013-03-25 13:14:29.0 suribi

  하늘이 맑은 청명(淸明). 봄기운이 완연한 들과 산으로 나들이를 떠나자. 간단하게 김밥을 만들고, 봄채소 가득 담아 도시락을 준비하자. 쫄깃쫄깃 맛있는 찰토마토와 행복중심 참치를 듬뿍 넣은 김밥을 만들어 스테인리스 도시락에 담자. 풀내음 진한 자연을 벗삼아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과 봄기운을 만끽하자. 함께 밥을 먹는 그 시간은 그 어느 것과도 바꿀 수 없다.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고, 적당하게 배가 부른 오후, 돗자리를 펴고 누워 ‘청명’한 하늘을 바라보자. 봄은 짧다. 봄나들이 가자. 이 봄의 기운이 다하기 전에.   요즘 가장 맛있는 쑥과 먹는 꽃으로 만드는 봄 음식 4월 초에는 한식과 청명이 있습니다. 봄의 기운을 그대로 느끼기에 좋은 절기지요. 한식날 먹는 음식 중 가장 대표적인 음식은 ‘화전’입니다. 화전은 찹쌀가루를 연하게 반죽하여 얇게 펴놓고 그 위에 제철에 나는 꽃잎을 장식하여 지진 떡입니다. 또 이맘때는 쑥이 가장 맛있습니다. 그냥 먹어도 쓴맛이 돌지 않고, 산천에서 쉽게 뜯을 수 있어 쑥으로 만든 요리를 많이 먹습니다. 봄기운이 물씬 담긴 음식을 준비할 수 있는 생활재를 소개합니다.     화전 1. 찹쌀 가루에 소금을 적당히 넣고 간을 맞춘 후 뜨거운 물을 부어 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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