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중심생협 연합회

생활재 이야기

봄철 건강 위협하는 '황사'에 대처하는 방법

2013-03-12 15:14:46.0 suribi

봄철이면 황사가 어김없이 찾아옵니다. 유해 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봄철 건강을 위협하는 주범 황사가 예년보다 한 달 일찍 찾아온다는 소식이 들립니다. 황사 기간 중 사람이 흡입하는 먼지의 양은 평상시의 3배, 금속 성분도 종류에 따라 2배에서 10배가량 많아진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황사를 맞고 싶지 않다고 해서 집 안에만 있을 수 없습니다. 황사는 미세한 모래먼지가 대기 중에 퍼져서 하늘을 덮었다가 서서히 떨어지는 현상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대부분의 황사는 중국과 몽골의 경계에 걸친 드넓은 사막과 건조한 지역으로부터 바람을 타고 이동해온 것입니다. 황사가 위험한 이유는 카드뮴, 납 등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미치는 중금속과 발암물질이 다량 포함되어 있어 이에 노출되었을 경우 심각한 질병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황사에는 아황산가스 나 알루미늄, 구리 등은 물론 환경호르몬인 다이옥신까지 묻어오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수분을 보충해 주세요 황사가 오면 되도록 외출을 삼가고, 실내에서는 창문을 닫고 걸레질을 자주 해 줍니다. 습도는 50% 정도를 유지해 주는 게 좋고, 몸 안에 들어온 유해물질 배출을 위해 수분을 보충하거나 차나 물을 자주 마시면 좋습니다. 마스크를 착용하세요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면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호흡기뿐 아니라 긴소매 옷을 입어 피부로 황사의 유해 물질이 들어오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또 외출할 때 렌즈 대신 안경이나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먹을거리도 중요합니다 황사철엔 실외에서 음식을 먹지 않도록 아이들에게 주의를 당부하세요.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에 포함된 알긴산 성분은 중금속 해독에 효과가 좋습니다. 알긴산은 식이섬유 일종으로 우리 몸에서 잘 소화되지 않고 배설되는데 이때 중금속, 농약, 환경호르몬, 발암물질 등을 빨아들여 몸 밖으로 배출합니다. 집에 돌아오면 손과 발을 깨끗이! 외출 후 집에 들어오기 전엔 외투를 털어 먼지를 제거하고 얼굴과 손, 발을 씻는 등 위생을 철저히 해 감기를 예방하세요.   황사바람으로 칼칼한 목을 보호해 줄 황사차 황사차 70g 동우당제약 9,800원 원재료 귤피 50%(제주, 유기재배/제18-02-1-16호), 도라지 27%(국내산), 맥문동 10%(국내산), 오미자 10%(국내산), 꿀3%(국내산) 플라보노이드인 헤스페리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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