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행복중심 생산자회 제13차 정기총회

 2월 22일(수) 오후 3시, 서울 마포 중부 여성발전센터 강당에서 행복중심 생산자회 제13차 정기총회가 열렸습니다.

 2022년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생산자회원들과 함께 손을 잡고 새로운 한해를 다시 한번 만들어보자는 다짐도 함께 하였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집합금지가 해제되면서 대면총회로 진행된 금번 총회에는 아직까지 사회적으로 조심하는 분위기의 영향으로  많은 생산자들이 함께하지는 못하였지만 행복중심을 아끼고 사랑하는 생산자들이 함께하는 자리여서 더욱 가슴은 따뜻했습니다. 

 금번 총회의 주요의결사항은

1. 약 160만원의 적자결산에 대한 승인.

2. 공제율을 변경하여 생산자회비를 15에서 2%로, 사업목적기금의 적립목표액(3억)달성으로 적립중단.

3. 출자금 비율이 1%에서 기존 0.5%로 환원등으로 총 공제율을 3%에서 2.5%로 결정하였습니다.

4. 행복중심 생협연합회와 함께 매출증대를 이끌어내는 일과 생산지의 직접소통 조직화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하였습니다.

  여전히 현실은 녹록치 않고 행복중심의 경영상황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부정적인 면보다는 긍정적인 면을 보고 어두움보다는 빛으로 눈을 향하면서 에너지를 모아야 할 때입니다. 대외적인 여건도 우리를 도와주는 부분이 부족히다고 할지라도 우리안에 있는 힘과 역량을 모아 2023년을 새로운 모습으로 만들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어려울 수록 함께 협동하고 뭉치는 것이 협동조합의 정신이었던 만큼 올한해 새로운 희망의 불씨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함께 한마음이 되고 함께 손잡고 나아가기를 바랍니다. 행복중심은 저력이 있음을 확신합니다. 2023년의 희망의 원년이 되도록 행복중심 생산자회가 함께 하겠습니다.

.생산자회 회장 우지호

.생산자회 부회장 최성철, 윤석현 

.생산자회 이사 박상수, 이용인, 김동완, 김만성 

.생산자회 사외이사 안인숙 생협연합회장

.생산자회 감사 권두보, 김성래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