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중심생협 연합회

생산자회

2022 행복중심 생산자회 제12차 정기총회

2022-02-24 15:40:30.0 arina0322

 2022 행복중심 생산자회 제12차 정기총회

 

 2월 23일(수) 오후 3시, 서울 마포 중부 여성발전센터 강당에서 행복중심 생산자회 제12차 정기총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1년도의 부진하고 미흡했던 사업의 내용들을 평가하고 반성하면서 전향적인 정책전환의 시점이 되었음을 깊이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의 시대라는 광풍을 만나 행복중심이라는 작은 단체가 큰 시련을 맞은 시국에 함께 단합하고 단결되지 못하면 더 어려운 시절을 맞을 수밖에 없는 현실을 직시하였습니다. 생산자회원들과 함께 손을 잡고 새로운 한해를 다시 한번 만들어보자는 다짐도 함께 하였습니다. 총회를 즈음하여 코로나가 급속히 번지는 상황이라 많은 생산자들이 함께하지는 못하였지만 행복중심을 아끼고 사랑하는 생산자들이 함께하는 자리여서 더욱 가슴은 따뜻했습니다. 

 

 금번 총회의 주요의결사항은

1. 사업목적기금을 누적적자를 정리하는데에 사용하여 적자를 정리하고 회계를 정상화한다.

2. 공제율을 변경하여 생산자회비를 15에서 1.5%로, 사업목적기금을 1%에서 0.5%로 1년동안 한시적으로 조정한다.

3. 출자금 비율이 0.5%에서 1%로 높아진 부분에 대해 2022년에도 다음총회때까지 동일하게 적용한다

4. 생산자회 출자 자회사인 농업회사 법인의 설립준비를 진행하여 자체사업 및 장기사업진행을 준비한다.

이며, 이와 함께 매출증대를 이끌어내는 일과 생산지의 직접소통 조직화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하였습니다.

 

 금번 총회에 함께 자리한 용산마포생협의 박태정이사장으로 부터 생산자화가 투자하여 설립한 아현매장의 운영상황과 재개장을 위한 리뉴얼에 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부족한 자금의 추가투입에 대한 요청이 해옴으로써 마음의 연대 뿐 아니라 경제의 연대도 함께 고민하고 격려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현실을 제대로 바라보면 올해는 더 어려울 것입니다. 더 힘들고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아침이 오기전이 가장 어둡고 햇빛이 비추기 전이 가장 춥다는 말처럼 행복중심이 이 시기를 단합하여 극복한다면 30년이 넘는 세월동안 쌓아왔던 노련미와 관록은 더 빛을 발하게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2022년의 희망의 원년이 되도록 행복중심 생산자회가 함께 하겠습니다.

 

.생산자회 회장 박상수

.생산자회 부회장 최성철, 윤석현 

.생산자회 이사 우지호, 김현성, 김동완, 김만성, 

.생산자회 사외이사 안인숙 생협연합회장

.생산자회 감사 권두보, 김성래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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