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회원 생협 소식
[고양] 영어책읽기 3월 22일 모임
2017-03-28 00:00:00.0
sominhwa 조회수 : 718
영어책읽기 소모임, 이번 모임은 새내기 안인숙 조합원을 맞았습니다. 처음 참가하셨는데도 함께 읽던 책인양 유연한 읽기 실력을 보여주셨습니다. ^^
커스버트 남매와 함께 지내게 된 앤은 좌충우돌 에피소드들을 생산합니다. 이웃집 린드아주머니와의 조우에서 앤의 컴플렉스(빨간머리와 주근깨)를 건드리며 무례하게 군 것에 대해 화를 내며 적대감을 드러냅니다. 여기에서~
어른에게 무례함, 겉모습을 비난하는 무례함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어른이 잘못했더라도 적절한 선의 예의는 지켜야한다, 어른이라도 제 역할을 못하면 비난을 감수해야한다, 약자인 어린이가 강자인 어른에게 떳떳이 할 말 다하는 것이 시원했다..
또 자신에게 '빨간머리'는 무엇인지도 생각해보았답니다. 여러분의 '빨간머리'는 무엇인가요?
이번 과에서 각자 기억에 남는 문장들입니다.
" It certainly will be interesting living with Anne."
"That's not to say she isn't enjoyable. I think you'll have quite the time raising her, Marilla"
"Kindered spirits... It entered me while caring for the twins and working around the house."
"It would be so lovely to have a real kindred sprit to play 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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