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따사로운 가을날, 대의원의날이 대장동 찬우물농장에서 열렸습니다. 소품을 나온 것 처럼 마음이 들뜹니다. 자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요사이 하는 고민을 이야기하고 조언이나 공감의 이야기도 나눕니다. 기미에서부터 노후, 육아까지 다양하고 비슷한 고민들이 쏟아집니다. 빅정아 이사장님의 조직개편과 사업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궁금한 점은 질의응답으로 풀었습니다. 이런 변화되는 조직상황에서 조합원 개인의 고민들을 생협안에서 풀 수 없을까? 정양순 상무이사님께서 대의원 여러분이 직접 고민하고 활동을 만들어보시도록 하는 시간을 진행해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