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나기의 큰 행사, 김장
겨우내 밥과 함께 밥상을 든든히 지켜주던 김치. 여전히 김장은 겨울을 알리는 큰 행사입니다.
물론 예전처럼 온 동네, 온 가족이 모여 일손을 돕던 모습은 많이 사라졌지만
여전히 가까운 친인척과 이웃끼리 김치를 나누기도 하고 김장을 한 날이면 온 가족이 모여
한 끼 밥을 함께 먹기도 합니다. 갓 버무린 김치에 보쌈을 얹어 뜨거운 쌀밥 한 숟가락과 함께 먹는
그 맛을 기억하시나요? ‘맛있다’는 기억은 언제나 소중한 사람과 추억이 함께하는 듯합니다.
2013년 김장거리 예약을 시작합니다
행복중심생협에게도 ‘김장’은 특별한 추억이자 큰 행사입니다.
올 김장거리도 열심히 정성스럽게 준비하겠습니다.
생산자의 정직한 땀과 정성의 가치를 담고, 생산 과정과 유통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겠습니다.
2013 김장, 해마다 조합원의 김장을 책임져 온 행복중심생협에서 준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