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중심생협 연합회

생활재 이야기

정갈한 설날 상차림, 여성민우회생협에서 준비하세요

2013-01-28 13:22:48.0 suribi

‘설’이란 새해의 첫머리란 뜻이고 설날은 그중에서도 ‘첫날’이라는 의미입니다. 한 해의 의미 있는 첫날, 우리 조상들은 설날 차례상과 세배 손님 접대를 위해 여러 가지 음식을 준비했습니다. 이 음식들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고 합니다. 세찬에는 떡국, 세주, 족편, 각종 전유어, 각종 과정류, 식혜, 수정과, 햇김치 등 여러 가지 음식들이 있지만 가장 대표적인 음식은 떡국입니다. 떡국을 먹으면서 나이 한 살을 먹는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화려하지 않은 하얀 색상의 정갈한 가래떡은 ‘새로운 시작’이라는 첫 마음을 상징하고, 길게 쭉 뽑은 모양새는 재산이 늘어나라는 의미를 상징하기도 합니다. 떡을 엽전 모양처럼 둥글게 썬 것은 재물이 쌓이기를 기원하는 의미도 있습니다. 조상들은 뜨거운 떡국과 함께 무와 배추를 얇게 썰어 만든 시원한 나박김치를 함께 먹기도 했습니다. 소박하면서도 정성이 담긴 새해 첫 날의 밥상입니다.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맞이하는 새해 첫 날의 귀한 설 음식은 여성민우회생협 생활재로 준비하세요. 조합원 여러분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며 정성껏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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