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중심생협 연합회

생활재 이야기

달콤한 귤, 새콤한 귤, 향긋한 귤

2018-11-27 11:03:14.0 happycoop

 

귤은 어떤 과일보다 특별한 정서를 지녔다.
찬바람이 부는 계절, 이불 속에서 귤 까먹던 기억을 떠 올리면 마음이 절로 따스해지니까.
최근에는 평화와 화해의 전령이 되었으니, 귤은 이제 마음을 전하는 과일의 대명사가 된 것 같다.
하지만, 귤이라고 다 같지는 않다.
비슷하게 생겼지만, 이름도 모양도 맛도 다 다른 귤.
속속들이 알고 보면 더욱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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