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소에게 곡물 사료 대신 풀만 먹여 기르면 하루에 얻을 수 있는 우유량이 절반 가까이 줄어듭니다. 자연의 섭리에 따라 기르고 얻어 더욱 귀한 우유입니다.

01 풀을 먹어야 소가 웃어요

소는 원래 풀을 먹는 동물입니다. 젖소에 맞지 않는 곡물사료 대신 자연의 섭리에 맞게 풀을 먹여 키웁니다. 곡물 사료는 소의 소화능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일부 농장에선 소화제나 보조제를 첨가하기도 합니다.

02 오메가 6와 3의 비율이 1:2

오메가6과 오메가3의 이상적인 비율은 1:1~1:4 정도입니다. 일반 우유는 1:15~20 정도인 반면 풀우유는 오메가 6과 오메가3의 비율이 1:2 정도입니다.

03 저온 살균으로 영양은 높이고

시중 우유와 달리 풀우유는 단일목장에서 생산해 저온 살균합니다. 그래서 고소한 원유의 맛이 살아 있고 영양소가 풍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