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재 이야기
풍성한 대보름 맞이 생활재를 소개합니다
2013-02-12 10:51:33.0 suribi
겨우내 부족한 영양을 채우는 오곡밥과 나물,?‘딱’ 소리 나는 부럼으로 건강과 풍요를 기원
정월 대보름은 신라시대부터 지켜온 명절로 달이 가득 찬 날이라 하여 사람과 신,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이 하나로 화합하고 한 해 동안 이루어야 할 일을 계획하고 기원하며 재앙과 액을 막는 날입니다.
예로부터 정월 대보름에 만들어 먹는 별식을 ‘상원절식’이라고도 하는데, 오곡밥·약식·귀밝이술·부럼·복쌈·진채식 등이 있습니다. 보름달을 보면서 소원도 빌고, 생협 생활재로 한해의 안녕을 기원하세요.
공급시기 2/12(화)~2/24(일)까지
오곡밥
다섯가지 곡식을 섞어 지은 밥입니다. 대보름엔 세 집 이상에서 밥을 먹어야 그 해의 운이 좋다하여 이웃끼리 오곡밥을 나눠 먹는 풍습이 있으며, 평상시에는 하루 세 번 먹는 밥을 이 날은 아홉번 먹어야 좋다고 해서 틈틈이 여러 번 나누어 먹습니다.
오곡모음 1kg 괴산잡곡 10,600원
※ 백미찹쌀(무농약) 500g, 서리콩, 붉은팥, 수수, 차조, 기장 각 100g씩 총 1kg, 맛과 색상을 위해 울타리콩과 검정팥을 약간씩 섞어서 공급합니다.
진채식
정월대보름에 가을에 말려둔 묵은 나물을 삶아 무치거나 기름에 볶아 먹으면 더위를 먹지 않는다는 풍습이 있습니다.
데친고사리 200g 무 웰팜넷 4,750원
데친무시래기 200g 웰팜넷 1,570원
도라지채 150g 무 웰팜넷 4,400원
건백도라지 100g 한기림 18,500원
건고사리 70g 한기림 8,000원
건취나물 50g 한기림 3,500원
무시래기 80g 무*천안 2,300원
미역취 100g 무 울릉 5,100원
부지깽이나물 100g 무 울릉 5,500원
가지말림 50g 무이상 청원 2,400원
호박말림 70g 무이상 충북 2,600원
부럼
선조들은 대보름날 아침 일찍 일어나면 ‘부스럼 깬다’하여 밤, 호두, 땅콩 등 부럼을 깨물며 일년 열두달 종기나 부스럼이 나지 않도록 축원하고, 부럼 깨무는 큰 소리는 잡귀를 쫓고 깨무는 자극으로 치아를 튼튼하게 합니다.
피땅콩 150g 유 유기샘 5,000원
피호두 150g 무 유기샘 7,700원
부럼모음세트 250g 유기샘 7,700원
※ 무농약 피호두 60g, 무농약 생밤 90g, 유기농 피땅콩 100g
복쌈
정월 대보름 풍습 중에 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