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중심생협 연합회

연합회 소식

35주년 행사 잘 마쳤습니다, 고맙습니다!

2024-09-06 12:45:00.0 ssamji2

2024년 8월 28일(수) 오후 4시, 중부여성발전센터 강당에서 행복중심생협 35주년 행사가 있었습니다.

오랫동안 행복중심을 사랑하고 이용해 온 조합원, 전현직 임직원, 타생협 임직원, 사회경제단체 임직원 및 시민단체 임직원들을 비롯, 행복중심생협을 지지하고 응원하며 축하하기 위해 130여명의 인원이 강당을 가득 채웠습니다. 서로 바라보는 눈길에 애정이 가득했습니다.

행복중심생협 안인숙 회장님의 기념사로 행사를 시작했습니다. 

사회경제영역에서 활동하는 노래모임 '취중애'는 [아모르파티]를 동영상으로 보내왔습니다. 

한국여성단체연합 김민문정 공동대표와 미나미협동조합 문성환 대표님의 인사

서로살림농도생협 이사이며 30년 동안 농목회를 하고 있는 차홍도 목사의 인사
멀리 대만에서 참석한 주부연맹소비합작사의 펑구이취(PENG, KUEI-CHIH) 이사장과 일본 생활클럽생협연합회 이토유리코(Yurio Ito) 자문의 인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참석한 대표자들의 인사가 있었습니다.

조합원과 전현직 임직원을 대신하여 참석해주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김연순 연합회 전 회장과 박태정 마포용산 이사장이 대신 전해 주셨습니다.

행복중심의 35주년이 어떠하였으며, 지난 5월 18일부터 100인이 모인 100인 결사는 어떠했는지를 강은경 연합회 전 회장이 보고해 주었습니다.

지난 100일은 행복중심생협이 어떠해야 할지를 고민하고 어떻게든 이 어려움을 헤쳐가기 위한 결사의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새 길을 찾는 계기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진지하고 긴장감 있는 보고들 뒤에 따뜻한 웃음, 살짜쿵 기대를 갖게 만드는 선물주기를 위한 깜짝퀴즈도 이어져 많은 참여자들을 흐뭇하게 했습니다.

고양파주 이지영 이사장과 두 자녀는 생협을 기반으로 활동했던 삶과 마을공동체, 생활재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생협과 함께 하고 싶은 바람을 담은 마음을 발표하여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하였고, 눈시울을 뜨겁게 하였습니다.

또한 박임성아 소장이 서울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해 온 중부여성발전센터 9년에 대한 성과보고와 수고한 직원 소개를 하였습니다.

행사의 마무리는 안인숙 회장과 10개 회원생협 이사장들이 나와 앞으로의 새 길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팽팽하게 부푼 풍선처럼 각 지역생협 이사장들은 각각이 만들어가고 싶은 행복중심생협에 대한 상황과 청사진을 이야기하였습니다.

이렇게 335주년 행사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함께 해 주시고, 마음으로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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